"수능최저기준 유지·학종 축소" 국민청원 동의 10만명 넘어

최대영 기자l승인2018.04.1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경기교육신문=최대영 기자]대학입시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유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축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10만명 넘는 지지자를 확보했다.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지난달 25일 시작된 수시 수능최저기준 폐지에 반대하고 학종을 축소해달라는 청원에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0만3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에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답변을 내놓는 기준은 '한 달 내 20만명 이상 참여'다.

고등학교 3학년생이라는 청원자는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면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정확한 기준 없이 평가받아야 해 막막함을 안고 가야 한다"면서 "학종은 특목고 학생이나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생활기록부를 가진 학생을 위한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청원자는 "학생들은 공정한 경쟁을 원한다"면서 "12년간 노력이 객관적 지표 없이 평가된다는 것은 학생들의 노력을 짓밟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가 재정지원사업(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대학에 수시 수능최저기준 폐지를 권고하면서 큰 논란이 불거졌다.

대학별 반응도 엇갈려 연세대는 2020학년도부터 수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겠다고 했지만, 고려대는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인원 가운데 일부에라도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학교는 125개교(6만8천944명)이며 최저기준이 없는 학교는 포항공대와 한양대 등 74개교다.


최대영 기자  white0991@eduk.kr
<저작권자 © 경기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경기교육신문사-제호 경기교육   |  사업자등록번호: 129-86-29618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1187(등록일: 2015.03.16)
일반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다01146(등록일: 2009.02.20)   |  창간일: 2009.03.19
발행인: 엄태민 | 편집인: 이성훈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최대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대영
대표전화: (031)711-4866   |  광고문의: 1644-4878   |  팩스: (031)711-4878   |  e-mail: newsroom@eduk.kr
성남본사: (우)1355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89 폴라리스빌딩Ⅱ 603호
수원지사: (우)1646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60번길7-10. 2층
용인지사: (우)16865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801번길2, 3층
Copyright © 2018 경기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